본문 바로가기

자전거

나도 남산 갔다~

남산업힐

 

 

할일없이 TV를 쳐다보다

꾸뻑 ....

 

깜짝 놀라 깨어보니 5시가 좀 넘었더군요.

 

아무래도 휴일을 이렇게 보내는 것은 아닌듯해서...

 

그간 엔진이 별로 안좋다라는 저의 생각을 시험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혼자 남산을 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국립극장에서





위에 사진 찍고 옆에 보니..
 
작은 분수가...






자~
 
여기서부터 업힐이다...






여기서

 

잠시 휴식...


다리가 터질듯....

 

정말로 매정한 업힐 구간이더군요...

 

경사도가 ...

 

^^;;;;






올라갔습니다.
 
우~~~
 
와우~~
 
별것아니네요....
 
흥~
 
그렇지만..
 
다리가 많이....아주 많이 떨리더군요....





이쁜 내 브로미






남산타워~

 

내가 왔다고...


 



너무 힘들어 그간 지켜왔던....

 

라이딩시 금주를 깨버렸습니다.

 

반만마시고 나머진 물통에 넣어왔습니다.

 

지금 그걸 홀짝홀짝~








태극당 빙수먹고
 
충무로 돼지갈비집가서 고기 2인분 먹고 오려고 했는데...
 
내려오는 길에 비님이 내려서...
 
그냥 차곡 차곡 브로미 접어서 택시타고 왔습니다.
 
 
 
* 브레이크 레버와 패드를 얼마전에 갈았는데...
 
다운힐에 절실히 느꼈습니다.
 
튜닝하길 잘했다고.. 
 
내려오는데 1분도 안걸린듯...^^;;



- 본문글은 예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이사함으로  2007년06월24일에 작성했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