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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혼자 떠나는 여행 (강릉 - 부산 - 여수 - 전주) 6편



혼자 떠나는 여행 
(강릉 - 부산 - 여수 - 전주) 

오동도 - 여수역 - 전주역 - 베타랑분식 - 전주 한옥마을 

6편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들은 오동도 가는 길입니다.
바다를 이렇게 메꾸어서...







오동나무가 많아서 오동도라 하네요.






용굴 가는길입니다.











동굴인지...

위치가 안쪽을 보기가 쉽지않아...

다리도 아프고...

귀찮기도 하고...

용굴이라 해서 정말로 동굴이 있는지 알았는데 말이죠.









용굴 입구 앞에서..

^^






오동도에 있는 등대 같습니다.






이 길을 뭐라 해야 할까요?

돌길에 잔디가 같이 있어서

폭신 폭신한것이

걷기에 딱!입니다.








오동도 선착장입니다.






오동도가 이렇군요!

지금보니 반만 돌아 보았네요.

핑게가..

말이죠..

다리가 너무 아파서..

핑게가...

핑게가...

핑게가...






엑스포  메인 건물 같습니다.

오동도 바로 옆에서 개최하나 봅니다. 






오동도에서 여수 기차역까지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이제 전주로 갈려고 합니다.

비빔밥이 먹고 싶어지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여수가 여러가지 기억도 많았고

푸근한 인심과 맛난 음식 시원한 바다...

정말로 좋았습니다.







여수가 처음 시작하는 출발지라 사람이 없군요.






무궁화호를 타고 갔었군요.








철로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입니다.





이제 내륙으로 가서 아마 올해는 마지막으로 보는 바다겠지요...









이것 하나 먹었습니다.

이놈은 참 오래 됐는데 장수하는 우유같습니다.








와!

전주역 도착!

역사부터 다른 역사와 다르군요.









"세계를 비빈다"

비빔밥의 원조 전주입니다.









막상 전주역에 내리니..

어디로 가야 할지?

어디서 자야 할지?

무엇을 먹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음....

전주한옥마을이 유명한가 봅니다.

덕진공원도..

그래서 

택시를 탔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부탁드립니다.

꾸뻑


택시기사님과 이런저런 이야길 했는데 

베테랑 분식집 이야길 들었습니다.

분식집인데 전주시민은 거기서 칼국수 한그릇 안 먹어 본 사람이 없다 하더군요.
 
그래서 한옥마을 옆 베테랑 분식집에 갔습니다. 






모습이 이렇습니다.






전주 성심여자중학교 바로 앞에 있군요.









햐...만두와..






칼국수 시켰습니다.

맛이...

명동칼국수도 맛났었고...

요기도 정말로 맛났습니다.

맛은?

칼국수 맛입니다.

하하!












분식집 문이 자동문인곳이 대한민국에 몇집일까요?








BI도 있군요.






배부릅니다.

꺼억!

흐...

길옆에 이런 항아리가..






그 옆을 보니 이상한것 가져다 놓고 경매를 하네요.

그리 옛날것이 아닌 약탕기...등등...

화분 등등...









고미술

서양화

민속품

경매를 하는데...

제가 보기엔 ...

그냥 버리기 아까운것들을...

벼룩시장에 가까운것 같았습니다.







옆에 잠시 걸으니...

이쁘게 그림을 그려줍니다.

잠시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니...

디자인 전공이시라네요.








,,,,






,,,






전주 근처에 있는 어느 미술대학에서 작품을 가지고 나온듯합니다.






,,






,,







,,





한옥마을..

한옥 안쪽에 들어가보고 싶었는데요.

전부 상업 혹은 개인 주거 공간이더군요.

한옥체험하는곳도 있고

차를 파는곳도 있고...






다들 쌍쌍이군요.

흥!







,,






한옥 마을 전경입니다.





곡선의 미를 강조한 작은 도랑같은것이...







역시 한옥은 정갈하다 할까요?

옛선조의 멋들어진 미적감각을 다시금 느끼고 왔습니다.





7편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