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전거

퇴촌여행 - 퇴촌밀면집, 분원백자관 2편

퇴촌여행

퇴촌밀면집, 분원백자관 2편



-도착 -


 



그뎌~
 
"퇴촌밀면"집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에도 그렇듯~
 
입구사진은 일단 먹고난 다음에..
 
ㅎ ㅣ~
 
 
넘 넘 배가 고파서리...
 
맛나 보이죠~
 
밀면은 처음 먹었는데요..
 
우왕~~
 
 
넘 맛나는것이 ...
 
국물은 고소하고...시원하고...
 
면발은 쫄깃쫄깃~
 
 
무쟈게 맛났어요~
 



이 3종셋트~
 
초절임 같은데요..
 
여즉것 먹어본것중에 젤로 맛났더라는...
 
 


백김치도..
 
너무~ 너무~ 맛있었습니다.
 
나중에 앤 생기면 꼭 다시 올 집으로 ...

 


다 비웠습니다.
 
밀면 시킬때~
 
많이 주세요~
 
했는데...정말로 많이 주시더군요..
 
올챙이배 됐습니다.
 
갑자기 이 노래가... ^^;;;
 
앞다리가 쑥~
 
뒷다리가 쑥~
 
꼬물꼬물~
 
올챙이가~
 
 



아무래도...
 
혼자 먹는것은 심심합니다.
 
앞에 이것이 걸려있더군요..
 
이것 보면서 먹었습니다.





가격표~
 
나름것 불친절해보이지만...
 
나중엔 여럿이 올때는
 
통오리밀쌈~
 
꼭 먹어 볼 것이어요.
 
옆에서 먹는것 봤는데..
 
배는 불른데도..
 
침이 꼴까닥~
 
넘어가더군요...
 
^^*
 




밀면집 앞에


 이놈들이 서 있더군요.

 

이것이 뭘 뜻한다고 예전에 들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아시는분 손~

 

^^/

 



하여간 이쁘네요
 
한 놈만 요리조리 각도 잘 잡아서
 
찰칵~
 
 



퇴촌밀면집 간판~
 
오래오래 기억해두고 싶은 집이네요~
 


뜻하지 않게 맛있게 먹게되니..
 
 
이런것도 찍게되네요~
 
 
자판기 커피 한잔 먹고
 
분원리로 가기로 했습니다.
 
대충 길은 외우고 있는터라 가는 길은 걱정이 않되었지만..
 
갑자기 쨍하게 내리치는 햇볕이...
 
흑흑...
 
정말로 절 당황하게 했습니다.
 
그래도 여기 이렇게 있을수는 없다라는 생각에...
 
달렸습니다.
 
아궁~~
 
 
오르막 내리막~
 
꼬불꼬불...
 
휴~~
 
 
정말로 힘들더군요.
 
한참을 가다보니...
 



도착한듯~
 
두분이 정답게 라이딩을 하는 모습이...
 
 
휴~
 
두분을 보니..
 
왠지모를...
 
공허함과 외로움이...
 
.......
 




분원백자관 입구에 이런것이...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여기 근처는 파기만하면 사금팔이가 무쟈게 나온데요..
 
150년동안 도자기를 구워낸곳이라 그렇데요..
 
 




입구 간판옆으로 난 길은 참으로 저의 가슴을 무너지게 하네요.
 
휴....
 
 



여기와서 알았는데요
 
"분원백자관"은 분원 초등학교 안에 있더라고요.
 




 
초등학교 가면 이분이 항상 서있죠~
 
 동상을 물끄러미 보고있자니...
 
갑자기 누가 생각나서 키득키득 웃었습니다.
 
죄송합니다.
 
X카님~
 
 



올라가는 길...
 
정말로 불친절합니다.
 
^^;;;


 

 


 

올라가는 길에 이런것들이...



끈무늬병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이것보니 궁굼해지네요..
 
^^;;;
 




경사도가...많아...수직으로 못찍었네요..
 
조그마한 박물관~
 



들어가는 입구에 이런것이~



여기 관리하시는 분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3편으로~ ^^


- 본문글은 예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이사함으로  2007년07월14일에 작성했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