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전거

퇴촌여행 - 분원백자관 털보네 셀프 바베큐 3편

퇴촌여행

분원백자관, 털보네 셀프 바베큐 3편





멀티스크린이라는...
 
...
 
 
들어가니 반갑게 맞아주시더군요.
 
박물관가서 입장료가 없는 것 처음이었고요.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이야기들은적 처음이었고요.
 
아무이야기도 않했는데...
 
스탭분이 오셔서 박물관 다 돌면서 설명들은적 처음이었습니다.
 
설명 다 듣고나니  8분정도 되는 "오! 분원"이라는 동영상을 저기에 보여주시더군요.
 
시원한 박물관 정말로 친절한 스탭님~
 
고생고생 하면서 도착한 보람이 새록 새록~
 
아주~
 
멋진곳이었습니다.
 
 
 




여기가 분원초등학교 건물 중 하나의 건물을 헐고 지은곳이라네요.






아기자기~
 
온통 이쁜것들만..
 
사진찍어도 되요?
 
그랬더니..
 
체념어린 말로~
 
"다 찍어도 되여~" 하시더군요.
 
제가 불쌍해보였나봐요~
 
^^;;
 
 


멀티스크린
 
이것은 저작권이 있데요~
 
아무나 따라 만드시지 마시길...
 
 

사금팔이들..




바닦이 유리로..



도자기를 만드는것을 ...
 
이쁜 인형들~
 
 

조심하세요..
 
근처가면 망치로 맞을 듯~
 
 

고난의 길....
 
기다림....
 
인생도....
 
뭐 그런것 아닐까여??
 
 



임금님에게 진상하는 도자기의 그림은  궁에있는 도화공이 직접 내려와서 그렸데요.



 
정밀한 도자기.
 
다람지 꼬리도 달렸답니다.
 
 

이것이 유명한거래요..
 
이것 실지로보면 하얀것에 반투명 블루의~
 
흐~~
 
또 누가 생각납니다.
 
투명에가까운 블루~
 
ㅎ ㅣ~
 
 



이놈!!!
 
 
이것은 모조품이라는데요...
 
이것 진품이...
 
소더비에서 99억에 팔렸데요...
 
와우~
 
 


이것도~
 




309만불짜리...
 
물론 이것은 모조품~
 
 
관련기사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85551.html
 
 


모조품이지만..
 
정말로 멋져 보이네요...
 
99억짜리라 그런가??
 
궁시렁 궁시렁...
 
 

 

여기 계단에 앉아서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갈때쯤 되니.. 한무리의 사람들이 오시더군요.




...
 



계영배  아시죠^^*



하나 살까할려다가...
 
앗~
 
자전거타고왔지...
 
그래서 그냥 나왔습니다.
 
....
 
 


하얀것이~
 
눈처럼 보이더군요..
 
 


방명록에 저의 흔적을 남기고왔습니다.
 
으히~
 
 




여유로움은 이런것이 아닐까하네요...
 








...





저의 다리가 이렇게 됐습니다.
 
지금도 따끔거려 무쟈게 아픕니다.
 
흑흑...
 
 
 
분원백자관에서 나와 다시 퇴촌으로 올라하는데...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
 
 
그래서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현실과의 타협은 언제나 잘 이루어집니다.
 
눈앞에 슈퍼가 보이더군요.
 
좀 외진곳은 항상 슈퍼가 정류장이라..
 
슈퍼에가서...
 
저기 퇴촌으로 갈려는데..버스 언제와요??
 
7시요~
 
끙~~
 
지금이 6시인데...
 
한시간동안 기달려야하나...흑흑...
 
 
그런데 때마침 참이슬인가?? 주류배달하시는분이 슈퍼로 들어오시더군요...
 
아자~
 
아저띠~~
 
혹시 퇴촌가세요??
 
예~
 
그럼..저좀 퇴촌....
 
 
그랬더니...흔쾌히 타라하시네요..
 
트럭타고 퇴촌왔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갔는데..
 
오는길은 5분도 않걸렸네요.
 
....
 
 
꾸뻑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리고~
 
아저띠는 다른곳으로..
 
자 이젠 천진암으로~
 
보이는 정육점으로 들어가서...
 
아자띠~
 
천진암 갈려는데요...
 
버스시간이....
 
허그덕...
 
또 7시에 있답니다..
 
휴...
 
갑자기 가는것은 둘째치고...
 
올때가 겁니더군요...
 
그 다음차가...
 
이러니깐 9시라네요...
 
헉..
 
그럼..넘 늦는데...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천진암 포기하니...덩달아 털보네 셀프바베큐를 같이 포기하게되더군요...
 
천진암근처에 있답니다...
 
흑흑...
 
아저씨~
 
그럼 털보네셀프바베큐는 좀 가까워요??
 
 
천진암 근처랍니다...
 
휴~~
 
그러시더니...
 
마지막 가는곳이 어디냐고 하시더군요..
 
서울요~
 
그랬더니..
 
털보네셀프바베큐는 경안IC근처에도 있다고 ...
 
아자~
 
거기서 버스타면 서울 쉽게 간다고...
 
결정했습니다~
 
버스타고 경안IC로~
 
출발~
 
 




도착했습니다.
 
 아자띠~ "경안IC에 내려주세요"  했더니...
 
정말로 여기에 내려주시네요..
 
끙~
 
근처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휴~~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 물어서
 
털보네 셀프바베큐에 도착~
 
쨘~
 




일단 목을 좀 축였습니다.
 
ㅎ ㅣ~
 
뭐 버스타고 갈거니...
 
한병정도는 괜챤쟌아여~
 
ㅋㅋㅋㅋ
 
 



이렇게 굽더군요~
 
열기가 대단 대단...
 
뜨거워서 근처에 못 갈 정도...
 
그런데 여기서 구우시더군요...
 
감사하게~ 먹었습니다.
 
 


우~~
 


제주산 흑돼지랍니다.
 
넘넘 맛났습니다.
 
...
 
무슨 맛이었냐고요?
 
 
돼지고기 맛이었습니다.
 
ㅋㅋㅋ
 
 
이거먹고 거의 뒤뚱 뒤뚱하면서 버스타고 동서울 도착~
 
전철타고 용산도착~
 
자전거타고 집에 도착했습니다.
 
 
브로미는 좋습니다.
 
폴딩이되어서~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뻑

(--)(__)(--)




- 본문글은 예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이사함으로  2007년07월14일에 작성했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