踏雪野中去 不須胡亂行 今日我行跡 遂作後人程 禪詩 서산대사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하야, 不須胡亂行(불수호란행)이라.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은, 遂作後人程(수인후인정)이라. 눈 내린 들판을 걸어 갈 때에는 모름지기그 발걸음을 어지러이 하지마라. 오늘 걷는 나의 발자국은 반드시 뒷사람의 이정표가 될지니라.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76 다음